충당금 설정이란 무엇인가요?
회계에서 충당금 설정은 앞으로 발생할 지출에 미리 대비하는 기법입니다.
이런 지출도 다른 거래와 똑같이 장부에 기록합니다. 다만 이미 발생한 거래가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, 또는 발생할 수 있는 거래라는 점이 다릅니다.
개인 회계에서는 보통 가정 운영비, 여가비, 큰돈이 드는 공사비 등을 은행 계좌에서 미리 준비해 두기 위해 충당금을 설정합니다.
- 분기 또는 연 단위로 내는 세금 (예: 월 분납하지 않는 재산세).
- 월 분납하지 않는 에너지 비용 (예: 겨울이 오기 전에 구입하는 난방 연료).
- 휴가비.
- 규모가 큰 리모델링 공사비.
- 분기 단위로 내는 학비 (급식비 등).
- 더 넓게는 은행 계좌에 남겨 두고 싶은 모든 저축액.
충당금 설정의 장점은 무엇인가요?
충당금 설정 기법을 쓰면 충당금 항목을 모두 만들어 두고 매월 예약 거래와 함께 활용하여 이른바 가용 생활비, 즉 다음번 수입이 들어오기 전까지 일상적인 지출에 쓸 수 있는 금액을 아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.
보통은 급여처럼 큰 수입이 들어온 뒤, 예를 들어 한 달에 한 번 충당금 항목을 만들거나 갱신합니다. 이렇게 습관을 들이면 월초에 다음이 갖춰집니다.
- 예약 거래 덕분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매월 거래 (임대료, 대출 상환금, 통신·수도·전기 요금 등). 이런 자동 거래는 매월 반복되는 충당금 항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.
- 앞으로의 큰 지출에 대비한 충당금 항목.
이때 남는 잔액이 바로 가용 생활비입니다. 꼭 필요한 미래 지출을 이미 준비해 둔 상태에서, 마이너스가 될 걱정 없이 그달에 쓸 수 있는 금액입니다.
또한 충당금 항목은 다른 거래와 같지만 은행 대사에서는 제외되므로, 개인 장부를 확인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.
충당금 항목은 어떻게 만드나요?
충당금 항목을 만들려면 도움말 충당금 항목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세요.